이번 글에서는 2024년 하반기부터 추진되는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제도 7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생계급여 기준 완화부터 직업훈련 생계비 대출, 농식품 바우처 등 중요한 변화들이 있으니, 해당 내용을 잘 참고하셔서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하세요! 😊
1. 생계급여 선정 기준 완화
2024년 하반기부터 생계급여 선정 기준이 단계적으로 완화됩니다. 현재는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32% 이하인 가구가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는데, 이 기준이 2027년까지 35%로 상향됩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가구가 생계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1인 가구 기준으로 생계급여 최대 수령액이 71만 원에서 78만 원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2. 조건부 수급자의 근로 유인 구조 개선
근로 능력이 있는 조건부 수급자들이 일하는 것이 더 유리하도록 근로 유인 구조가 개선됩니다. 생계급여 수급을 유지하기 위해 일을 덜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 소득이 증가해도 일정 부분 복지 혜택을 유지할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3.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 한도 확대
직업훈련을 받고자 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직업훈련 생계비 대출 한도가 한시적으로 확대됩니다. 기존 한도는 1인당 1천만 원이었으나, 2024년 8월부터 12월까지는 1,500만 원으로 확대됩니다. 대출 이자는 1%로 매우 저렴하며, 취미나 오락이 아닌 직업 관련 훈련에 대해 지원됩니다.
4. 정부 양곡 판매 가격 인하
정부 양곡 판매 가격이 2024년 9월부터 인하됩니다. 주거·교육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현재 1만 원에 양곡을 구매하고 있으나, 20% 인하된 8,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의 생계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5. 농식품 바우처 전국 확대
농식품 바우처 제도가 2024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이 바우처는 저소득층이 국산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가구원 수에 따라 월 4만 원에서 8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시범 사업을 거쳐 전국 229개 시군구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6. 학자금 대출 금리 동결 및 이자 면제 확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위한 학자금 대출 금리가 2학기에도 1.7%로 동결됩니다. 또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의 이자 면제 대상과 기간이 확대되어,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됩니다.
7. 취준생 시험 응시료 경감
저소득층 취업 준비생을 위한 시험 응시료 경감 제도가 도입됩니다.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은 공인 회계사, 보험계리사 등 국가 전문 자격시험의 응시료를 경감받을 수 있습니다.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제도
이번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저소득층 복지제도는 여러분의 삶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요한 변화들입니다. 해당 제도를 잘 이해하고 활용하셔서,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고정 댓글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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